IRP 계좌 뜻과 계좌 개설 방법(+주요은행 수수료 비교)

IRP 계좌란 무엇이며, 어떻게 개설할 수 있을까요?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는 퇴직금 수령과 세액공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노후 준비 수단입니다. 최근 많은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IRP 계좌 개설 방법, 필요 서류, 수수료 비교, 세액공제 한도 등을 검색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IRP 계좌 뜻부터 퇴직연금 수령 방식, 해지 시 주의사항, 은행 및 증권사별 IRP 수수료까지 IRP 계좌 관련 정보를 총정리해드립니다.

1. IRP 계좌란?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는 퇴직금 또는 본인이 납입한 자금을 본인 명의의 계좌에 적립하여, 노후에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형 퇴직연금 전용 계좌입니다. 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2022년 4월부터 퇴직금은 IRP 계좌로 수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IRP계좌 개설과 필요서류

• 개설 방법: 은행·증권사·보험사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인터넷 비대면 개설 가능 
• 필요 서류: 신분증, 퇴직금 이체용으로는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지급명세서, 과세이연계좌신고서 등 (회사에 따라 다름)  
• 절차:
  1. 금융기관 앱 또는 영업점에서 IRP 계좌 개설
  2. 퇴직금 수령용 계좌 사본을 회사에 제출
  3. 회사 → IRP 계좌로 퇴직금 이체

3. IRP 퇴직연금 수령, 해지방법

• 수령 방법: 만 55세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 수령 가능하며, 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30~40% 감면  
• 해지 방법: 은행·증권사 앱, 홈페이지, 영업점에서 해지 신청; 중도 해지 시 기타소득세 16.5% 등 발생  
• 중도 인출: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전세, 6개월 이상 요양 등 법정 사유 시 일부 인출 가능  

4. IRP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한도

구분	IRP 단독	연금저축펀드 단독	합산 한도 (IRP+연금저축)
연간 납입한도	1,800만 원	1,800만 원	1,800만 원
세액공제 한도	900만 원	600만 원	900만 원
세액공제율	16.5% (총급여 ≤5,500만 원) 13.2% (초과)	동일	동일
최대 환급액	148.5만 원 / 118.8만 원	동일	동일

ISA 만기자금을 IRP로 전환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최대 300만 원)도 가능  

5. IRP 안전자산 추천

IRP 계좌는 전체 자산 중 최소 30%를 원리금 보장형(예: 예금, 보험, RP 등)에 투자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안전 자산이 추천됩니다:

• 은행 정기예금, CMA
• 채권형 펀드, 회사채 ETF
• TDF(타깃데이트펀드), 대표 ETF: TIGER KOFR 금리액티브, TIGER 회사채 액티브, KODEX TDF2050 등

투자 팁: 안전자산 30%는 원금 보장 위주, 나머지 70%는 펀드/ETF 등으로 분산투자.

6. 주요 은행 IRP 수수료 비교

금융사	운용/자산관리수수료 (평균)	특징 및 혜택
국민은행	약 0.33%	연금 수령 시 수수료 면제, 39세 이하 할인 :contentReference[oaicite:9]{index=9}
신한은행	낮음 (온라인 개설 시 면제)	평잔 3억 이상 전액 면제, 다양한 이벤트 :contentReference[oaicite:10]{index=10}
농협/하나은행	낮음, 40세 이하 할인	맞춤형 서비스, AI 포트폴리오 제공 :contentReference[oaicite:11]{index=11}
증권사 (다이렉트)	0 ~ 0.37% (일부 0%)	모바일·비대면 개설 시 수수료 전액 면제 :contentReference[oaicite:12]{index=12}

은행 IRP는 상품 선택 폭이 좁고 수수료 다소 높지만, 증권사 IRP는 다이렉트 개설 시 수수료 없이 다양한 상품 운용이 가능합니다. 수수료 비교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활용하세요  

수수료 종합 비교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요약

IRP 계좌는 퇴직금 수령, 절세, 노후 준비에 핵심적인 수단입니다. 간편한 개설 절차, 높은 세액공제 한도, 안전과 수익의 균형 투자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기관을 선택하세요. 특히 비대면(모바일) 개설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이 많으니 적극 활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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